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 이 글은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만으로 추측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사실이 아닐수도 있음 *

2015년 1월 2일 현재, 업체에서는 홈페이지의 해당제품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표기하고 설명했던 부분에 대해 아무런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를 하고 있지 않는 상태임.

 

 

 

 

 

이전 두번의 포스팅 결과. 정상적인 퍼를 받기로 하였고 아직은 받지 못하였으나 상담원의 친절한 응대로 그냥 넘어가려고 맘먹었다.

 

 

그런데 여전히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남아있다.

 

최초 358,000원에서 298,000원으로 6만원이 하락한 이유. 홈페이지에는 먼저 구매한 고객들의 불만이 터졌다.

 

첫번째 그림은 답변도 가져왔는데 어떤 “처리”를 해줬다는데 그 내용이 궁금하다. 뭘까.. 누군가 제보 좀 해줬으면…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캡춰한것임.

 

 

 

 

 

 

 

내가 처음 구매할때도 지금의 홈페이지와는 다른 몇가지가 있다.

 

제품주소

http://www.kantukan.co.kr/shop/mall/prdt/prdt_view.php?pidx=7278

 

구매당시와 현재 달라진 내용.

1.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뀌어 있다.

2. “충전재2″가 생겨났다. (모자에도 구스다운이 들어있다고 했었다)

3. 심파텍스 등급이 홍보된 내용과 다르다.

 

 

 

자세히 설명해보면…

 

1. 코요테퍼

제품을 구매할때만해도 “코요테퍼”로 명시되어 있었고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는 “라쿤퍼”였으며 원래부터 라쿤퍼란다. 웹담당자의 실수라고 한다.

이 내용은 상담원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하필이면 내가 구매한 직후 이 내용이 수정되었다. 속았다.

2. 충전재2

후드(모자)에 들어가는 충전재는 구스다운이 아닌 폴리에스터, 다시말하자면 인조 솜이 들어가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후드에도 다운충전재가 들어있다고 광고했다.  속였다.

3. 심파텍스 등급

심파텍스에 등급이 있는것을 뒤늦게 알았다. 알고 있었다면 J427 제품을 선택하는데 좀 망설였거나 선택하지 않았을수도 있다.

등급에 대한 설명.(상담내용과 여러 자료들을 종합해서 나온 추측이다. 자세한 답변을 들을수가 없다. 아직은.. 심파텍스 본사로부터도 아직 답변 없다)

심파텍스 Professional

심파텍스 Performance

심파텍스

심파텍스 Windmaster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성능이 좋아진다. 기본적으로 심파텍스는 모든 제품에서 방수 100%, 방풍 100%를 보장한다고 심파텍스 본사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그런데 4가지나 등급을 나눠놓은게 의미가 있을까… 아마도 그 의미는 이런것이 아닐까 싶다.

먼저 기본 “심파텍스”는 당연히 방수, 방풍 100%를 지원하고 상위등급으로 갈수록 발수등의 성능이 더 추가되거나 개선되어 더 확실한 성능을 보장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 기본의 “심파텍스” 아래 등급인 “심파텍스 Windmaster”는 뭘까?

 

예상하자면 아마도 방풍 100%를 남겨둔채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만큼의 100%미만의 방수 성능을 가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의 “심파텍스”보다 조금 떨어지는 방수성능이 맞는지 확인하려 했으나 인정은 하나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아서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알수가 없음)

 

이렇게 예상하는 이유는 첫번째 포스팅에 나와있다. 비도 아닌 눈을 맞고서도 흠뻑 젖는 상태라 “방수”가 되더라도 얼마나 되는지는 좀 불안한 상태인거다.

 

현재 칸투칸 홈페이지에는 심파텍스의 잘못된 등급표기를 몇군데 고쳤다.

 

 

 

 

 

 

그런데 이 사진은 아직 발견을 못했나보다. 그대로다.(14년 12월 23일 기준)

 

그리고 후드에 다운 충전재가 들어있다고 적혀있다. 실제 사용 인조솜.

 

 

위 사진은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상담원과의 여러차례 전화통화후 가격이 하락한 원인에 대해서 궁금증이 더 커졌다.

 

구매직후 홈페이지에서 세가지의 변화를 보고는 가격의 변화가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던거다.

 

1. 코요테털과 라쿤털, 가격차가 크게 적용될 정도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조금 차이가 날 수도 있을테고

 

2. 모자에도 들어갔을 거위털 대신 인조솜을 넣었으니 원가를 당연히 낮출수 있었을것이고

 

3. 각각의 가격차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심파텍스” 필름 코팅이 2단계 차이가 나서

 

결과적으로 6만원의 가격 하락이 이뤄진게 아닌가하고 추측을 했다.

 

 

 

 

그런데 모든게 담당자의 실수였고 처음부터 라쿤털, 인조솜, 낮은 등급의 심파텍스를 사용했다는거다.

 

그렇다면 어떻게 6만원이나 가격이 하락한것일까…

 

 

 

만약 처음부터 똑같았고 홈페이지에서 표기실수를 한것이라면 가능한 추측은 이렇다.(개인적인)

 

1. J427을 358,000원의 기능과 성능으로 디자인하였으나 다른 제품과 겹치므로 성능을 약간 낮추기로 결정.

2. “퍼”는 라쿤털을 사용하고, 후드안에는 거위털 대신 인조솜을 넣고, 심파텍스는 더 저렴한 Windmaster등급으로 코팅하여 298,000원의 소비자가격으로 제품을 생산. 

3. 그런데 코요테털과 거위털 그리고 Perfomance등급의 심파텍스가 사용된것으로 착각한 가격책정 담당자가 원래의 358,000원으로 가격을 결정하였고 판매 개시.

4. 뒤늦게 알아챈 칸투칸은 가격을 낮추어 판매.(298,000원)

5. 가격만 낮추고 등급표기나 코요테퍼등의 표기는 원래상태 그대로.(이때 내가 구매한것)

6. 먼저 구매한 고객으로부터의 항의. 어떤 조치를 취함.

7. 표기에 대한 부분 항의하자 일부 바꾸기 시작함

 

 

이 내용중 몇가지는 단지 내 추측일뿐 확인이 어렵다. 얘기해줄리가 만무하니까. 따져물어도 대답해주겠는가… 당연히 안해준다.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처음부터 라쿤퍼였고 모자엔 인조솜이었고 심파텍스는 Windmaster였다는 것.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의 정신”이라고 멋드러진 표어만 외치는 그들은 사과표시 없이 슬쩍 표기만 바꿔놓고 있다.

먼저 구매한 고객들에게 쉬쉬하며 어떤 조치를 취했나본데 홈페이지에는 공식적인 해명도 없다.

 

그들이 주장하는 “칸투칸의 정신”은 아마도 우리에게 익숙한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보통의 기업정신이 아닐까.

 

 

 


 

 

그동안의 칸투칸 관련 글

1. 소비자중심경영 칸투칸, 심파텍스 J427을 입어보고 (링크2)

2. AS전 제품 그대로 보낸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코요테퍼 (링크2)

3. 6만원의 비밀 – 칸투칸 심파텍스 J427 자켓

4. 칸투칸의 명예훼손 신고 – J427 제품에 대한 정당한 사용후기 (링크2)

5. 기술력의 한계를 보인 칸투칸 – 39일간의 AS결과는 실망 (링크2)

6. 소비자우롱 칸투칸 시즌오프, 믿음도 닫았다 (링크2)

그리고 간단 정리

A/S 문제

1. 방수제품인데 비도 아닌 눈을 맞아도 옷이 젖음(안까지 침투하는지는 확인안됨)

2. 모자에 달린 퍼에도 문제 있음을 발견

3. 후기 보고는 AS해주겠다고 업체에서 연락

4. 2주만에 온 퍼가 처음 상태 그대로임

5. 문제 있는 퍼는 그냥 두고 새로 보내준다함

6. 두번을 더 보내줬으나 같은 자리에 같은 문제가 있는 퍼만 보냄

7. 상태에 문제가 있는 퍼만 3개를 가지고 있고 업체로부터는 연락 없음

제품 표기 문제

1. 최초 358,000원으로 가격 표기(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는 단계)

2. 2차 충전재 표기 없었음, 코요테퍼,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

3. 가격 변동 298,000원으로 6만원 하락. (온라인으로 구입한 시기)

4. 2차 충전재로 모자 부분 채운것으로 표기(홍보용 이미지에는 다운으로 채웠다고 되어있음), 코요테퍼에서 라쿤퍼로 바뀜.

5. 심파텍스 퍼포먼스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에는 심파텍스 윈드마스터(방수X, 방풍O)인 등급.

6. 문제 제기후 윈드마스터로 표기 전부 바꿈

7. 공식적인 사과나 공지 없이, 문제제기하고 사용후기 올린 블로그 글을 블라인드 처리(블라인드 처리는 한달간 심의과정을 거치게 됨)

8. 시즌이 끝나가자 ‘시즌오프’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힘씀, 가격을179,000원으로 파격 할인.

9. 그러다 다시 249,800원으로 바꿈, 고객들 항의

지금까지 위 문제들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나 사과가 전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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